[연예팀] ‘원티드’ 김아중, 심은우, 김선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0회 방송에서는 역대급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정혜인(김아중)은 범인의 7번째 미션으로 BJ이지은(심은우)를 생방송 무대에 세웠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무대 위가 암전되고, 불이 켜졌을 땐 이미 그가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얼마 후, 차승인(지현우)과 정혜인이 만난 자리에 함께 있었다.
이런 가운데 7월27일 ‘원티드’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또 한 번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혜인, BJ 이지은, 프로파일러 오미옥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정혜인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는 반면, 이지은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평소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오미옥 역시 심각한 상황을 직감한 듯 보인다.
이와 함께 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공간 역시 의문점을 자아낸다. 정혜인과 이지은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차승인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만났었다. 그러나 사진 속 공간은 은밀하고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만큼 이들이 나누는 대화는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