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쇼핑왕 루이’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열정 가득한 대본리딩으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월15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상호 CP, 이상엽 PD, 오지영 작가 등 제작진과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김영옥, 오대환, 엄효섭, 김선영, 강지섭, 황영희, 김규철, 윤유선, 김보연, 남명렬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이창섭 드라마2국장은 “오랜만에 왕이 제목에 들어간 드라마인데, 9월에 진정한 왕인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네 환호를 받았다. 배우들 역시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여 리딩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인국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역에 완벽 몰입,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 역의 남지현은 순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환상의 루이-복실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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