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제대로 불 질렀다...여심 방화범 등극

입력 2016-07-28 10:53  


[연예팀] 배우 성훈의 8단 스킨십이 화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 김상민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성훈의 8단 스킨십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계천 어부바부터 성훈의 애교가 돋보였던 서점 데이트, 상남자 매력이 폭발했던 키스신까지 로맨스의 역사가 담겨있다.

성훈은 책을 좋아하는 신혜선(이연태)을 위해 기꺼이 서점에 함께 가거나, 몰래 그녀의 신발을 숨기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등을 내어주는 능청스러움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냈다. 특히 헤어지는 길의 기습 볼뽀뽀는 막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함으로 설렘을 무한 자극했다는 반응.

무엇보다 성훈은 자아도취 스타 골퍼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변해가는 김상민 캐릭터의 면면들을 보다 매력적이게 그려내고 있다. 물오른 연기력과 멜로 눈빛으로 드라마 인기의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그의 멜로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KBS 2TV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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