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 소개팅 앞두고 막간 패션쇼 ‘눈길’

입력 2016-07-29 13:14   수정 2016-07-29 14:57


[연예팀] 박은빈이 옷에 빠져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7월29일 배우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연출 이태곤 김상호, 극본 박연선)’의 새로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박은빈은 음담패설과 음주가무에 능하지만 소개팅에는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오지라퍼 모태솔로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3회의 한 장면으로, 소개팅을 앞두고 무엇을 입고 나가면 성공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다. 다소 아방가르드한 패션도 개성 있게 소화하는 모습이 박은빈 본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너무 새 것 같은 옷도, 너무 편안한 것도 안된다”는 룸메이트 정예은(한승연)의 코치로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 가운데,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관계자는 “소개팅을 앞두고, 모든 옷을 꺼내 거울에 이것저것 대보는 모습은 누구라도 한 번쯤 해봤을 행동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즐겁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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