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써니, 생애 첫 남자 목욕탕 입성 “자연스럽죠?”

입력 2016-07-29 17:18  


[연예팀] 소녀시대 써니가 남탕에 입성한다.
 
JTBC 리얼 시장버라이어티 ‘천하장사’에서는 멤버들이 온양 온천시장을 방문하고 온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촬영을 위해 홍일점 써니까지 한 곳에 모인 상황. 강호동이 “남탕은 처음이지? 여기가 바로 남탕이다”라고 장난스레 묻자 써니는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온탕에서 잠수해 숨 참기’ 대결에서는 멤버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규한은 게임 전부터 “나 해군출신이잖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췄고, 윤정수 역시 “최근에 갔다 온 건 나다”라며 승리를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정작 본 게임에 들어가자 에이스는 이규한과 윤정수가 아닌 바로 ‘천하장사’의 홍일점 써니였다. 그는 1분 27초로 가장 오랫동안 잠수에 성공,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써니의 남탕 첫 입성기와 온천탕에서 벌어진 멤버들의 열띤 게임 현장은 7월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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