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제임스 본,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본 시리즈 매력 분석

입력 2016-08-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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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많은 매니아층을 양성하며 인기를 끌었던 본 시리즈가 7월27일 8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맷 데이먼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논 본시리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 그리고 화려하진 않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액션 신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제임스 본이 나오지 않는 본 레거시를 제외하고 볼 때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시리즈가 골고루 흥행에 성공 했다.

이에 9년만에 제임스 본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본 시리즈. 본 시리즈의 매력이 무엇인지 분석해보자.

>> 본 아이덴티티(2002)
 

2002년 처음 개봉한 본 아이덴티티는 총상을 입고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 된다. 그를 알 수 있는 단서는 스위스 은행 계좌뿐이며 스위스 은행에서 찾은 여러 개의 국적과 실명은 그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우연히 만난 여성 마리와 동행하며 여러 위험천만한 모습을 넘기는 장면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본 아이덴티티는 주인공인 제임스 본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화려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카메라 워킹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휘황찬란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어 있는 싸움 기술들에 의존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사람들을 집중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도 모른체 살해 위협을 당하며 아슬아슬하게 위험을 벗어나는 모습이 사람들로 하여금 손에 식은땀을 쥐게 하며 영화에 빠져들게 한 매력이 아닐까. 

>>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아이덴티티 개봉 이후 2년만에 본 슈프리머시로 돌아온 제임스 본. 그는 연인 마리와 자신이 쫓겨야하는 이유도 모른채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 연인이 죽게 되고 이에 자신을 살해하고자 하는 배후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본 슈프리머시에서도 역시 팽팽한 심리전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내 추격전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연인을 잃은 후 복수심과 미소를 잃은 순정적 모습의 제임스본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고독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음울한 분위기가 본 슈프리머시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본 얼티메이텀(2007)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며 전세계 무대를 누비며 암살 배후를 찾아 다닌다.

본 얼티메이텀은 가장 강력한 액션 신을 보여준다. 지루할 틈 없이 내내 긴박하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액션이 전개 된다. 특히 기차역에서 기자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지켜보는 대중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격투신 역시 화려한 무기를 쓰지 않아도 절제있게 흘러가는 빠른 호흡이 한순간도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릴 수 없게 만든다. 

>> 제임스 본(2016)


9년만에 돌아온 제임스 본이다. 모든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또다른 음모를 알게 되고 존재를 드러내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15개국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하고 맨손으로도 화려한 액션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선 보인 제임스 본. 또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또한 이번 시리즈에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상태. 이밖에 마리가 죽은 후 다시 볼 수 없었던 그의 미소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하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가 될 것이다. 새롭게 개봉한 제임스 본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그동안의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사진출처: 영화 ‘제임스 본’,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공식 포스터 및 스틸컷)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MARGIN: 0cm 0cm 10pt" align=left>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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