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가 400마력의 고성능 소형차 제품군을 소개한다.
1일 외신에 따르면 AMG는 차세대 A45 AMG, CLA45 AMG, GLA45 AMG 등 소형 제품군에 기존 375마력에서 400마력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2.0ℓ 터보차저 엔진을 얹는다. 완전히 새로운 터보차저와 연료분사 장치를 조합해 여분의 힘을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9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네바퀴굴림 방식을 채택한다. 0→100㎞/h 도달시간은 4초 안팎이다. 이로써 향후 출시될 아우디 RS3 및 BMW M2와 소형 스포츠카 부문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형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소형차에 43 AMG도 적용할 계획이다. 2.0ℓ 엔진의 다운튠 버전으로 최고 275마력을 발휘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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