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신형 SUV HR-V 대상 특별 금융 판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 기간 HR-V에 저금리 24개월 할부 또는 월 납입액이 적은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다. 24개월 할부는 금리 1.93%, 선수금 40% 조건으로 월 납입액은 80만3,500원이다. 72개월 장기 할부는 금리 4.15%, 선수금 40% 조건으로 매달 29만7,000원을 납입하게 된다. 8월 구매자는 개별소비세 인하분 40만원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혼다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10년 또는 20만㎞ 이내' 무상 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시승행사도 병행한다. 8월 중 혼다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여하면 기념품이 주어진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HR-V는 쿠페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도심 주행과 주말 레저 라이프를 겸하는 2939 젊은 층에게 제격인 차"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적은 부담으로 HR-V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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