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빅스의 콘셉트 티저가 화제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8월2일 12시(정오)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3부작 중 두 번째 싱글 음반인 ‘하데스(Hades)’ 컨셉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시덩굴 속으로 집어넣은 위태로운 손을 클로즈업해 긴장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리저리 긁힌 듯 상처가 난 손을 감싸는 모양의 가시덩굴 액세서리와 손등에 새겨진 이블 아이(Evil Eye)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블 아이는 첫 번째 컨셉션 프로젝트인 싱글 앨범 ‘젤로스(Zelos)’에서 사랑을 빼앗긴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상징하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차용된 바 있어 이번 앨범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빅스는 오는 12일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강렬해진 이미지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명 ‘콘셉트돌’로 차별화 된 행보를 걷고 있는 빅스가 어떠한 이야기를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스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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