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토탈케어 제공은 어떻게 하나

입력 2016-08-03 09:44  


 기아자동차가 8월 한 달간 K3와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제외) 개인 출고자에게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토탈케어 프로그램은 미국 J.D.파워 초기품질지수(IQS) 평가 1위를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신차 구매시 유류비 50만원 지원, 최저 1.5% 저금리 할부,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금리 할부는 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이내), 3.5%(60개월 이내)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마이스타일 할부는 자금 상황에 맞게 기간(6~48개월)과 유예율(1~70%)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K3 가솔린 트렌디(1,763만원)를 월 1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선수율 10%, 할부기간 48개월, 유예율 70% 기준, 유류비 50만원 지원 프로그램과 중복 가능).
 
 더불어 차종 교환, 스크래치 보상, 자동차용 와이파이(CarFi) 2년 무료제공 등도 서비스 한다. 차종 교환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신차 출고 30일 이내에 불만족을 느낄 때 출고 차종과 다른 신차로 교환해 준다(주행거리 최소 500㎞ 이상 최대 2,000㎞ 미만, 최초 및 교환차종 등록비용은 소비자 부담). 교환 가능한 차종은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5차종이다. 이전과 동일한 차로는 바꿀 수 없다.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는 출고 후 3개월 간 1회에 한해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스크래치 보상 서비스 이용 시 자기부담금 1만원 발생). 또 카파이 서비스는 자동차 안에서 LT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토할부를 이용해 출고하는 소비자에게 2년 동안 무료 제공한다. 카파이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www.kiacarf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유기 뿐 아니라 매월 10GB의 데이터 이용료도 무료다.
 
 마지막으로 소비자가 해당 차종을 중고차로 매각할 때 가격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8월 출고자 중 약정서를 작성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보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대상자가 5년 내 오토할부를 이용해 승용 및 RV를 새로 구매하면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J.D.파워 초기품질조사 1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할 때뿐 아니라 이용부터 재구매까지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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