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W’ 이종석의 빗속 거리 배회 스틸컷이 화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측은 8월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종석)의 하이라이트 신을 공개했다.
지난 4회에서 자신이 웹툰 속 인물임을 알게 된 강철은 빛을 내뿜는 미지의 프레임을 통해 다른 세계로 점프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
이런 가운데, 강철이 빗속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현실세계로 처음 도킹한 진정한 만찢남 강철의 낯섦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수 없이 쌓여 있는 책을 뒤로한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눈에 한껏 아련함을 장착한 채 복잡하고 미묘한 표정을 짓는 강철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이종석은 그야말로 ‘만찢남’의 그 자체를 보여주며 ‘이종석=강철’이라는 공식을 성립시켜주고 있다. 강철이 현실세계로 들어오면서 놀랍고도 새로울 제 2막이 시작 된다”고 밝혔다.
한편 ‘W-두 개의 세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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