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질투의 화신’ 첫 티저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이 첫 티저부터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영상 초반, 표나리(공효진)는 출근길 이화신(조정석)의 쌍코피를 터뜨리는 돌발 행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녀는 곧 물을 마시는 조정석의 옆모습에도 황홀함을 감추지 못하며 프로 짝사랑꾼의 본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특히 길 한복판에서 “남자 가슴을 처음 만져본다”며 이화신의 가슴을 만지는 손길과, 조정석의 격정적인 반응은 능청 연기와 꿀케미가 빛을 발한다.
더욱이 조정석을 향해 하트눈빛을 장전했던 공효진은 재벌 3세 고경표(고정원)에게도 설레는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이어 “친구나 연인이 필요해서요”라는 한 마디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양다리 로맨스의 행방을 예감케 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8월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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