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원티드’ 지현우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충격을 안겨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4회 엔딩 속 지현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에 총을 든 채 혼돈의 카오스 속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차승인(지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원티드’ 14회에서는 차승인의 형사미가 폭발했다. 그는 SG그룹 사장실로 가서 함태섭(박호산)에게 전화하라고 비서에게 시킨 후, 함태섭이 있었던 곳에서부터 사장실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는 치밀함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차승인은 함태섭의 와이셔츠 소매 끝에 묻어있는 혈흔을 보고 심은우가 폭행이나 고문을 당했을 것이라 짐작했다. 이후 함태섭의 차 보닛을 만지며 10분 내외의 거리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능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이지은(심은우)이 납치 되어 있으리라 추정되는 장소에서 함태섭에게서 났던 락스 냄새가 나자 확신하고 들어가 구출, 형사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남은 2회에서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 갈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SBS ‘원티드’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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