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 김상중-김강우-주원 합류...SF 블록버스터의 신세계

입력 2016-08-08 13:12  

[연예팀] ‘특근’ 황금 라인업이 화제다.

SF 블록버스터의 신세계를 예고하는 영화 ‘특근(감독 김건)’이 김상중, 김강우, 주원 캐스팅을 확정하고 7월21일 전격 크랭크인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들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괴생명체에 맞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특수요원 역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는 물론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김상중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베테랑 요원 박정봉 역을 맡는다. 또한 김강우는 원칙주의자이자 FM 요원 김효찬 역을 맡아 과거의 콤비로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의 젊은 피 주원은 신참 요원 서기웅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이다.

김건 감독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장르의 파괴, 파워풀한 카체이싱 액션, 괴생명체의 유니크한 이미지에 개성 있는 특수 요원 캐릭터들이 서로 버무려진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특근’은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우먼센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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