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솔라, 라디오 DJ로 떴다! ‘흥 대방출’

입력 2016-08-12 17:20  


[연예팀] ‘우결’ 에릭남과 솔라의 스틸컷이 화제다.

오는 8월1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라디오를 습격한 ‘똥이 커플’ 에릭남과 솔라의 DJ 도전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평소 라디오 DJ를 꿈꿔온 솔라를 위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더블 DJ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방송에 들어가기 전 긴장감을 드러냈다. 에릭남은 솔라가 직접 준비해 온 발음 연습 문장들을 읽어 보며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 난 걱정 안 돼”라고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김신영에게 “넌 솔라를 버려야 해. 넌 용선이야. 넌 에릭남을 버려야 해 윤도야”라는 특별 과외를 받으며 서서히 시동을 걸었다. 이어 분위기를 강탈하는 무아지경 댄스로 완벽한 커플쇼를 만들어내며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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