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스타들 패션 아이템 미리보기

입력 2016-08-23 16:32  


[김민수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9월, 시기상 가을을 앞두고 있지만 유난히 길었던 폭염 탓에 여름 날씨가 끝날 줄 모르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하루 빨리 가을이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

계절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시 패션이다. 거리의 사람들은 아직 여름 날씨에 맞게 의상을 선택하지만 트렌드에 발 빠른 스타들은 벌써 가을을 준비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이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기 전 분위기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야할 때가 아닐까.

과연 어떤 스타들이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는지 알아보자.

#레이디제인


최근 신곡 ‘이틀이면’으로 돌아온 가수 레이디제인이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홍대 여신’이란 타이틀을 보여주는 듯 화이트 셔츠와 데님 숏팬츠를 활용해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것. 여기에 별다른 아이템 없이 선글라스만으로 매력적인 출근룩을 연출했다.

[Editor Pick] 화이트 셔츠는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가을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소매부분에 셔링 디테일이 가미된 셔츠를 활용해보자. 또한 셔츠 안에는 크롭톱이나 블랙 계열의 속옷으로 아찔함을 드러내는 것이 좋고 데님 소재의 숏팬츠를 매치한다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전소미


마찬가지로 뮤직뱅크 출근길에 등장한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16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성숙한 분위기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짙은 카키빛 티셔츠와 데님 숏팬츠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운동화로 포인트를 더하며 가을 무드와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Editor Pick] 올 가을 여성이라면 니트 아이템 하나쯤은 꼭 구비하길 권유한다. 다양하게 활용되며 가을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기 때문. 이는 데님 팬츠와 매치하게 되면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아이템을 찾아보기도 힘들 것.

#이요원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던 배우 이요원은 세 아이의 엄마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외모와 함께 시크한 공항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이트 이너와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뒤 카멜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걸치며 세련된 공항패션을 소화해냈다.

[Editor Pick]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트렌치코트다. 어떤 아이템과도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지며 아우터계의 1인자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카멜 컬러를 필두로 블랙, 네이비 등 짙은 모노톤이 이번 시즌에도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곧 있으면 느껴질 가을 정취가 기다려지는 까닭은 스타일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가을 아이템들이 있기 때문 아닐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