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승은, “아직 잊혀지지 않았구나” 호탕 웃음

입력 2016-08-23 11:04  

[연예팀] ‘택시’ 오승은의 발언이 화제다.

8월23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밀레니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허영란과 오승은이 탑승한다.

2000년대 시트콤 전성시대를 주름 잡았던 두 배우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과거 화려했던 시절을 돌아보고, 방송 공백기 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전한다. 또 한간에 떠돌았던 루머의 진실을 직접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날 MC 오만석은 “’택시’에 섭외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라고 소감을 물었고, 오승은은 “‘택시’는 평소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섭외가 들어와서 ‘아직도 내가 잊혀 지지 않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호탕하게 웃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개성파 연극배우와 결혼한 허영란의 연애 스토리와 신혼집을 공개하고, 오승은이 최근 발표한 앨범 이야기와 남몰래 간직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처음 밝히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진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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