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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배터리 성능을 높인 P100D를 27일 공개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P100D는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게 핵심이다. 모델S의 주행거리는 기존 90D보다 약 30㎞ 늘어난 506㎞(EPA 기준)다. 모델X는 465㎞다. 가속성능도 개선했다. 가속력을 극대화한 루디크러스 모드를 채택할 경우 모델S는 약 2.5초만에 시속 100㎞ 도달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수준이다. 모델X는 2.9초가 걸린다.
새 차의 시작가는 13만4500달러(한화 약 1억5,000만 원)다. 기존 P90D 구매자는 2만 달러를 지불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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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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