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싸우자 귀신아’ 카메오 군단이 화제다.
8월30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 마지막 회에 김현숙, 윤두준, 권혁수 등 초호화 카메오 군단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 측은 김현숙, 윤두준, 권혁수의 특별 출연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김현숙은 서 있기만 해도 카리스마 넘치는 처녀보살의 모습으로 ‘신 스틸러’로서 활약을 예고한다.
이어 윤두준은 마치 ‘식샤를 합시다’의 구대영이 ‘싸우자 귀신아’에 찾아온 듯 특유의 여유 넘치는 모습. 권혁수는 퇴마 동아리 ‘순대국밥’을 찾는 묘령의 의뢰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했던 박준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배우들이 흔쾌히 특별 출연에 응했다. 워낙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이다 보니, 기존 배우들과도 뛰어난 호흡으로 열연을 펼쳐 마지막 회의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 15회에서는 악귀에 씐 권율(주혜성)이 옥택연(박봉팔)과 대면하며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옥택연과 김소현이 이별 후 다시 만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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