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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오는 9일 '아우디서비스 대전'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서비스 대전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로 341(와동 288-8)에 확장 이전한다. 연면적 7,168㎡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 구조다. 62개 워크베이를 보유, 국내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가장 많은 수를 갖췄다. 이를 통해 하루 최대 15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9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소비자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아울러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정비를 담당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시행한다.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소비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만큼 아우디 서비스 수요가 많아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서비스 대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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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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