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확 바꿨다"

입력 2016-09-07 08:16   수정 2016-09-20 16:58


 랜드로버가 신형 디스커버리를 7일 공개했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새 차는 12년만에 완전변경한 3세대다. 외관은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에서 선보인 정체성을 입혔다. 그 동안 꾸준히 이어왔던 박스형 차체 디자인을 배제한 것. 2014 뉴욕오토쇼에 출품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의 외형을 대부분 가져왔다.

 편의품목은 10.2인치 디스플레이, 인컨트롤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춘다. 동력계는 4기통 인제니움을 비롯해 6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얹을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로버 디자인을 이끄는 제리 맥거번은 "신형 디스커버리는 대형 SUV를 재정의할 제품"이라며 "디스커버리 DNA를 통해 매력적이고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SUV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랜드로버는 새 디스커버리 실물을 9월말 파리모터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엔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전망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한국지엠, 쉐보레 아베오 사전계약 진행
▶ 현대기아차, 추석 연휴 주요 고속도로서 무상점검 시행
▶ [칼럼]골리앗(현대기아)을 향한 다윗(르노삼성)의 한방
▶ 아우디폭스바겐의 부재 첫 달, 업계 영향 미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