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배수지, 갑작스런 ‘응급실 行’ 포착...위기 맞나

입력 2016-09-07 15:12  

[연예팀] ‘함틋’ 배수지의 일촉즉발 스틸컷이 화제다.

배수지는 KBS2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생계형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윤정은(임주은)에게 자백을 받아내고, 아버지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노을(배수지)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노을이 창백한 안색을 한 채로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옆에는 신준영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병색이 완연한 노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사 측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김우빈이 아닌, 배수지가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누워있는 모습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긴장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과연 배수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19회는 9월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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