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그동안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방송되던 웹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를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우정스토리를 파파라치 기법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특집 방송에는 잭슨-안효섭, 탁재훈-이재훈, 노주현-이영하 세 커플이 합류해 각 세대별로 우정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대 꽃미남 절친으로는 갓세븐 잭슨과 배우 안효섭이 출연한다. 과거 이 둘은 JYP연습생으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안효섭은 콘서트 일정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잭슨을 직접 만나러 가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탁재훈과 쿨의 이재훈은 23년차 절친으로, 제주도에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며 두 사람의 우정을 보여준다. 원조 꽃미남 노주현과 이영하는 30년 지기로, 여전히 소년 같은 그들의 모습과 서촌에서의 추억 스토리를 밝힐 전망이다.
한편 추석특집 MBC ‘꽃미남 브로맨스’는 오는 9월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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