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업체 출퇴근용 1인승 전기차 공개

입력 2016-09-12 08:49   수정 2016-09-20 23:55


 캐나다 전기차업체 일렉트라 메카니카가 1인승 3륜 전기차 '솔로'를 12일 공개했다.
 

 일렉트라 메카니카에 따르면 이 전기차는 길이 3,048㎜, 무게 405㎏의 1인승이다. 트렁크룸은 283ℓ로 설정, 쇼핑카트 정도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60㎞ 이내를 출·퇴근하는 통근족에게 적합하다.  

 뒷바퀴에 장착한 전기모터는 최고 82마력, 최대 19.4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8초 이하, 안전제한 최고시속은 130㎞에 이른다. 16㎾h의 배터리는 가정용 220V 전원으로 3시간, 110V 전원으로는 6시간이 걸린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약 160㎞다.

 
 이 차는 스마트 키, 파워윈도, 디지털 계기판, 후방카메라, 열선시트, 블루투스 등의 편의품목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캐나다에서 1만9,888달러(2,200만 원), 미국에서는 1만5,500달러(약 1,710만 원)다. 현재 예약판매대수는 2만 대 이상이다.

 한편, 일렉트라 메카니카는 포르쉐 356 레플리카를 제작해 주목받았던 인터메카니카의 전기차 자회사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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