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유로6 체로키 디젤 등 출시

입력 2016-09-19 10:32   수정 2016-09-20 14:27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짚 체로키의 유로6 디젤과 가솔린 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짚에 따르면 새 차는 유로6 디젤 엔진을 얹은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와 가솔린 엔진의 론지튜드 하이 2.4 AWD 등 3종이다. 이에 따라 체로키는 기존의 론지튜드 2.4 AWD를 포함해 총 4개 트림으로 늘어났다. 2.2ℓ 터보 디젤 엔진은 이전보다 출력이 18%(30마력), 토크는 26%(9.2㎏·m) 개선한 최고 200마력, 최대 44.9㎏·m를 낸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을 조합했다.

 구동계는 짚 액티브 드라이브 AWD 시스템 또는 짚 액티브 드라이브II 4WD 시스템과 짚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과 결합해 높은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짚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다이얼을 통해 오토, 스노, 스포츠, 샌드/머드 모드를 지원한다.

 편의품목은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 12채널 506W 앰프의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갖췄다. 론지튜드 하이의 경우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도 더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론지튜드 하이 2.4 AWD 4,590만 원, 론지튜드 2.2 AWD 5,130만 원, 리미티드 2.2 4WD 5,58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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