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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본사 및 직영 정비사업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만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본사 이전 및 직영 정비사업소 설립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빠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 및 용인시와 체결한 1,0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기업-지역 간 상생의 협력관계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17년 1분기 개소 예정인 본사 및 직영 정비사업소는 용인에 위치해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정비사업소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5년 간 국내 시장에서 매년 4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제품군 확대, 판매 네트워크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사 및 직영 정비사업소는 8,156㎡ 부지에 연면적 5,600㎡, 지하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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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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