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 “새 앨범 공개 당시, 살짝 걱정 됐다”

입력 2016-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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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에이핑크 초롱이 각오를 다졌다.

9월26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마지막 각오를 묻는 질문에 초롱은 “이번 곡을 냈을 때 살짝 걱정이 됐다. 그동안 저희가 해왔던 느낌과 많이 달랐기 때문에 대중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처음 들으면 생소할 수 있으나, 노래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에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곡으로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이번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감성 짙은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9월26일 자정(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공개했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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