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캐리녀’ 최지우와 주진모의 스틸컷이 화제다.
9월27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이하 캐리녀)’ 2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와 함복거(주진모)의 파란만장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날 잘 나가던 로펌 사무장에서 하루아침에 추락한 차금주의 고군분투기가 담긴다. 함복거 역시 여배우 성 상납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차금주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며 흥미로운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차금주는 우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고 있다. 비를 맞으며 사무실 홍보 전단지를 줍고 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차금주의 앞에 등장한 함복거가 그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미소를 짓고 있는 함복거와 놀란 표정의 차금주가 대조되며, 그들 사이에 어떤 대화와 거래가 오갔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출소한 차금주와 위기에 몰리는 함복거가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 진다”며 “두 사람이 또 어떤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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