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한국은 아시아 전략 요충지"

입력 2016-09-29 15:41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국을 아시아 전략 요충지로 설정, 성장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29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한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 CEO는 "지난해 한국은 아시아시장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며 "아시아의 탄탄한 성장을 위해 중요 시장인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장발판 마련의 일환으로 브랜드 스튜디오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위트비스 CEO는 브랜드 스튜디오가 굿우드 본사를 제외한 첫 상시 전시장임을 강조했다. 시장 성장은 물론 주변 국가와의 접근성 등을 모두 고려해 결정했다는 것. 특히, 대형 시장인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함과 동시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지리적으로도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구입자 평균연령이 56세에서 45세로 낮아짐에 따라 소비자 접점을 늘릴 필요가 있었다"며 "향후 잠재 소비자를 위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늘려 갈 것"이라고 스튜디오 개장 배경과 계획을 전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30일 부산 전시장을 열어 영업망을 확충한다. 운영은 BMW 부산 영업을 담당하는 동성모터스가 맡는다.


인천=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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