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렉서스, 새 디자인 정체성 갖춘 컨셉트 공개

입력 2016-09-30 16:49  


 렉서스가 새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한 'UX 컨셉트'를 공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새 컨셉트카는 차세대 렉서스의 대담한 외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장인 기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실내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프랑스 니스에 본사를 둔 ED2(ED스퀘어, 토요타 유럽 디자인 개발)가 맡았다. 도시의 진보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더불어 탑승자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인 '키네틱 시트 컨셉트'도 선보였다. 장시간 운전에 의한 피로 경감과 선회 시 운전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했다. 탑승자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 시트의 좌면과 배면(등받이)이 움직여 보행이나 조깅에 가까운 움직임을 실현한다. 동시에 시트를 얇게 만들어 경량화했으며 배면의 거미집 패턴은 석유계가 아닌 친환경적인 인공 합성 거미 섬유(스파이버사의 개발소재)를 사용했다. 미생물 발효에 의해 거미실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생성, 방사·가공한 신소재로 충격 흡수성(터프니스)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한 스포츠 세단 IS 부분변경을 유럽에 공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쿠페 LC 등의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파리=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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