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의 제품 영역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수상 제품은 지난 19일 출시한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이지2A'다. 비대칭의 나선형 3차원 블록디자인을 적용해 빙판길에서 운전의 안전성 및 핸들링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에 쉽게 분산되는 실리카가 혼합된 고무(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한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로 58주년을 맞아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마크'를 부여해 그 우수성을 기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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