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선착순 5,000명 대상 최대 11% 할인

입력 2016-10-03 12:05  


 기아자동차가 주요 차종을 최대 11%까지 할인판매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연계 프로그램 '기아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4일 5,000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걸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수량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지속한다. 대상차종 소진 시엔 자동 종료하며, 기본조건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총 16개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2%에서 최대 11%까지 할인한다.
 
 모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108만~144만원까지, K3는 7%를 할인해 108만~169만 원, 스포티지는 3%의 깎아 70만~87만 원, 쏘렌토는 2% 내려 56만~68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친환경차도 할인한다. 쏘울 전기차 11%,  K5 하이브리드 7%, K7 하이브리드 7%, 니로 2% 등이다. 쏘울 전기차의 경우 최대 470만 원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기아차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이색 브랜드 체험관을 마련한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K7 스토리텔링, 황이슬 디자이너와의 기아차 테마 특별 한복 제작 및 전시, 국악 공연 및 한복 홍보단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공연 등의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KSF 기간동안 전시장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1명), 최고급 호텔 숙박권(10명), 온누리상품권 10만원 (20명), 외식상품권 5만원(100명) 등을 제공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전시장을 방문, 영업사원에게 신청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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