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처진 피부, 탄력 UP시키자!

입력 2016-10-05 09:00  


[최우진 기자] 피부탄력 관리는 더 이상 중년 여성들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무더운 여름을 겪은 20대~30대 젊은 층에서도 최근 피부 탄력에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동안’이 피부 트렌드로 자리 잡히면서 피부 탄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피부 탄력은 그저 탱탱함이 전부가 아닌 얼굴 모양까지 아름답게 변화시켜 어려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최근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피부 유, 수분 컨트롤은 더욱 힘들어질 것.

탄력을 끌어올려 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공개한다.

고농축 리프팅 크림 & 탄력 마사지


피부 탄력을 빠른 시일 내 끌어올리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는 실리프팅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약 40~50만원의 만만찮은 가격과 이물감 및 통증 등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 수 있을 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고농축 리프팅 크림과 탄력 마사지를 병행해보자.

- 탄력 제품으로 ‘아이크림’ 사용하자
나이 들어 보이는 주된 부위는 눈가와 입가다. 탄력 크림 중에서도 부위에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더 쫀쫀한 아이크림 사용을 추천한다. 아이크림을 눈가, 입가, 팔자주름, 목 부위에 바른 후 탄력을 되찾는 셀프 마사지 방법을 병행할 것.

-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줄 마사지 STEP
1. 목부터 이마까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누르듯 펴주면서 천천히 마사지해주자.
2. 귀 밑 림프절을 시작으로 쇄골라인까지 주먹 마디를 이용해 눌러주자.
3. 이후 입술 밑에서 턱아래까지 수직으로 천천히 마사지해주면 늘어난 눈가 및 입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꿀 수 있다.

자외선으로 저하된 탄력, ‘콜라겐’으로 회복하자


노화의 또 다른 주원인은 피부조직인 콜라겐이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자외선으로 인해 파괴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거나 손실된 콜라겐을 다시 채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흔히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는 닭발, 족발 등 음식으로 보충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피부 속까지 도달할 수 있는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입자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대로 흡수돼 피부 조직을 더욱 촉촉하고 촘촘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탄력을 갖춘 어린 나이에 콜라겐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 피부 스스로가 탄력을 되찾는 방법을 잊기 때문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20대 중반 이후부터 보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볼륨감을 높이자!


01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미세한 피부 속 진피층까지 도달해 보습과 탄력을 채워준다. 알약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함께 구성돼 있다.
02 랑콤 ‘레네르지 이으 멀티-리프트 리프팅-퍼밍-안티-링클 아이크림’ 중력을 거스른 듯 눈에 보이는 주름은 채워주며 피부 콜라겐을 강화하며 무너진 피부 장벽을 리프팅해준다.
03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SPF50 PA+++) 업그레이드된 차단 필터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와 UVB를 빈틈 없이 차단해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랑콤, 키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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