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대본 리딩 현장 공개...명품 배우 총출동

입력 2016-10-04 14:45  


[연예팀] ‘맨투맨’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017년도 상반기 JTBC 새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가제)’이 촬영 대장정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PD를 비롯해 박해진(김설우), 박성웅(여운광), 김민정(차도하), 연정훈(모승재), 채정안(송미은), 천호진(백의원), 장현성(장차장), 이시언(지대표), 오나라(샤론킴) 등 주, 조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드라마를 향한 열정과 웃음이 공존하는 유쾌한 모습이 시종일관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리딩에 앞서 김원석 작가는 “너무나 좋은 배우들이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대본을 열심히 쓰는 걸로 보답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창민 PD 역시 “늘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두려움이 앞서는데, 이번 작품도 즐겁게 하고 싶다. 다들 아프지 말고 끝까지 잘 마쳤으면 좋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되며, 오는 10월17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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