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큐멘터리 ‘첸탄장’ 시리즈, 체코에서 방영 되다

입력 2016-10-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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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체코 시간 10월 2일 오전, 중국 저장성 위원회 서기이자 상임위원회장 하보용이 거느리는 중국 저장성 대표단이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도착했다. 체코 대통령 특명 대표, 체코 총리, 체코와 중국의 우호 협력 협회 주석 야로슬라프 트브르딕(Jaroslav Tvrdik)이 공항으로 맞이하러 나와 환영 의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오후 하보용은 중국 시화 저장성 텔레비전 개척 의식에 참석하여 체코 측의 대표와 함께 텔레비전 주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체코 은보뢰살미디어 집단이 속한 Barrandov 방송국은 매일 가장 좋은 시각에 저장성 라디오 방송과 TV 방송 단체에서 제공한 다큐멘터리 ‘첸탕장’ 시리즈를 연속으로 방영한다.


다큐멘터리 ‘첸탄장’은 9월 8일 저녁 10시 40분부터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방영을 시작한 작품으로 저장성의 인문 역사와 민속 풍모, 사회의 경제 발전 성취를 다양한 각도에서 반영했다. 항저우 가평 영화 사업 유한책임회사, 항저우 부동산 집단 유한책임회사, 저장성 미시중악 문화 전파 유한책임회사, 저장대학 영상예술과 신매체학과 등에서 연합하여 촬영한 본 다큐멘터리는 조종사가 필요 없는 최신 비행기 항공 촬영 기술을 운용했을 뿐 아니라, 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수중 촬영도 함께 이루어졌다. 국내 최고의 촬영 단체와 설비를 이용해 첸탄장과 강 양안 산수의 풍광과 생태 환경, 지방 풍속 및 경제 변천 등을 기록하여 장강삼각주 일대의 옛날부터 지금까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반영했다.


다큐멘터리 ‘첸탕장’은 저장성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다양한 방면과 각도에서 전면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중국 공산당 중앙 선전부에서 주요 다큐멘터리 항목으로 선정되었다. 총 5장으로 ‘제 1장 밀물과 썰물이 오기를 기다리다’, ‘제 2장 물속의 집과 정원’, ‘제 3장 생명체의 외침’, ‘제 4장 지방을 망보다’, ‘제 5장 꿈의 강을 넘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작품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를 참고하였으며 인문정신을 지키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히 서술하고 있다. 또한 관중들이 뒤의 내용에 더욱 기대할 수 있도록 청각과 시각적 언어에서 계속해서 리듬의 변화를 주었다.

첸탕장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생활과 함께 발전해 왔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우수하고 특출난 다큐멘터리 소재가 될 수 있었다. 첸탕장의 수려하면서 화려한 모습은 다큐멘터리 ‘첸탕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항저우 가평 영화 사업 유한책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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