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콜린퍼스, 키스신이란 이런 것

입력 2016-10-06 11:21  

[연예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키스신이 화제다.

올 가을 극장가에 최고의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에서 콜린 퍼스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미중년 포스를 뽐내며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컴백한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산 증인이자, 전 세계 여성 관객들의 워너비로 통하는 배우다.

이번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는 루돌프 스웨터를 입었던 다소 촌스러웠던 느낌을 모두 벗고 세련된 인권 변호사로 탈바꿈 했다. 여기에 영국 신사를 대표하는 수트 패션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달콤하게 장식했다.

특히 공개된 브리짓 존스와 마크 다시의 재회 장면 및 키스신은 영화 속 가장 로맨틱한 장면으로 손꼽힌다. 오랜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짜릿한 키스신에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2주차 흥행을 향해 질주 중이다. (사진제공: UP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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