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76회에서는 이국주가 신개념 혼술법과 함께 결혼에 대한 취중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이국주는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가운데,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고 기쁨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먼저 내비쳤다. 가을을 맞아 외로움을 호소하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는 등 꾸밈없는 30대 싱글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
특히 싱글들의 주제곡인 ‘화려한 싱글’을 듣던 중 “이분은 이 노래 부르고 결혼했나 안 했나?”라며 인터넷을 검색했다. 이후 결혼 발표 기사를 확인하자 “결혼은 미친 짓이야 해놓고 결혼하기 있나?”라고 서운함 마음을 드러냈다.
이국주의 결혼 걱정은 이어졌다. 그는 혼술을 하던 중 유부녀인 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모두 결혼하고) 나만 남으면 나랑 누가 놀아주지?”라며 친구들의 결혼 소식에 불안감을 내비치는 등 숨김없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배우 박서준이 등장하는 영화의 한 장면을 일시 정지 해놓고 “(집에) 들어가요~ 아이 들어가라니깐”이라며 혼잣말과 함께 술을 즐기는 신개념 혼술법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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