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려진 시간’ 스틸컷이 화제다.
10월6일,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측은 강동원의 순수한 변신과 신예 신은수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사진은 가려진 시간을 지나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과, 그를 믿어준 유일한 소녀 수린 사이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수린과 어린 성민(이효제)은 둘만의 아지트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며 풋풋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어른이 된 성민은 불안한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고, 몸을 웅크린 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수린은 그를 직접 돌보며 곁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 둘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가려진 시간’은 강동원의 새로운 변신과 신예 신은수와의 연기 호흡, 성민과 수린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가려진 시간’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쇼박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