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사회복지기관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5~6일 서울·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 어린이 211명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초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에 마련된 카레이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비롯해 승무원,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미래 진로 모습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에게 진로 설계 및 직업관 형성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본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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