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허경환 “인생 두 개라면 오나미 만나보고파”

입력 2016-10-11 11:26  

[연예팀] ‘님과 함께’ 허경환의 발언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동료 개그우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뮤지컬 ‘드립걸즈’ 무대에 오른 동료 개그우먼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갔다가 함께 술자리까지 가지게 됐다.

그중 허경환의 오랜 친구인 성현주는 신인 시절 일화들을 거침없이 쏟아내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나미와 절친인 김민경, 박소영, 허민은 걸걸한 입담과 거침없는 질문 세례로 허경환을 진땀나게 했다.

동료들의 끝없는 취조에 정신을 못 차리던 허경환은 오나미를 향한 진심이 뭐냐는 질문에 “만약에 내 인생이 두 개라면 오나미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는 후문.

취중 토크에 털어놓은 오나미를 향한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허경환의 속내는 10월11일 오후 9시 30분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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