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국내 최초 한중일 함께 방영된다...‘글로벌 인기 예고’

입력 2016-10-11 18:07  


[연예팀] ‘안투라지’가 아시아로 나선다.

오는 11월4일 첫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가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 함께 방영된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와 더불어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 ‘안투라지’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 산하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에서 한국 시간과 동시에 방영되고, 일본에서는 개국 10주년을 맞이한 ‘엠넷 재팬’에서 1주일 지연 편성된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호주에서 방송 중인 ‘tvN Asia’ 채널에서도 3일 지연 편성될 계획이다.
 
제작진은 “한국,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9개국까지 tvN 드라마 ‘안투라지’를 함께 시청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오는 11월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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