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김영광, 수애 번쩍 안고 전력 질주 ‘딸바보 등극’

입력 2016-10-12 10:50  


[연예팀] ‘우사남’ 김영광이 딸바보로 변신한다.
 
오는 10월2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이하 우사남) 측은 극중 홍나리(수애)의 연하 아빠 고난길 역을 맡은 김영광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우사남’ 고난길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세 살 연상의 딸 홍나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딸 바보로 변신한 순정 아빠 고난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맨발의 홍나리를 번쩍 안아 들고 전력 질주하는 그에게서 딸에 대한 걱정과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 특히 홍나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잡은 그의 커다란 손은 박력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 여심을 들썩이게 한다.

제작사 측은 “극중 김영광이 연기하는 고난길 역을 통해 세상에 둘도 없는 연하 아빠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홍나리와 고난길 부녀 탄생에 숨겨진 비밀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10월2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콘텐츠케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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