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 베테랑 기자이자 순정 마초 이화신 역으로 열연 중인 조정석이 이번 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이화신과 표나리(공효진)의 엔딩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치로 올리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
이에 금일(12일) 방송되는 15회에서 이화신과 표나리, 그리고 고정원(고경표)의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절절하게 표나리를 향한 짝사랑을 표현해왔던 이화신에게도 그린라이트가 켜지게 될지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 ‘질투의 화신’의 수많은 ‘화신맘’들은 이화신의 사랑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극 초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프로 마초러였던 이화신이 이제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로 변모하고 있는 과정은 그의 짝사랑을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조정석 측 관계자는 “표나리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이화신이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며 “조정석 역시 쉽지 않은 감정선의 연기였음에도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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