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사랑꾼에 등극했다.
지난 10월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에서 루이(서인국)는 고복실(남지현)과 연애 초기 커플의 1분 1초를 그려냈다.
보고 싶다는 연락에 잠 못 이루고, 고복실이 위험에 처했을까 한달음에 달려가는 루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켰다.
이날 두 사람이 알콩달콩 지내온 옥탑방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는 연쇄살인이 일어난 장소였고, 뒤늦게 알게 된 루이는 고복실을 구하기 위해 거리를 활보했다.
처음 시작한 아르바이트 때문에 전신에 파스를 붙이고 누워있었음에도 불구, 고복실이 위험하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나섰다. 비록 그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운 파스맨이었지만 고복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한편, 방송 말미 살인범이 옥탑방에 등장하며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했다. 기억상실, 보이스피싱, 차 사고에 이어 연쇄살인범까지 등장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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