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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측은 아기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차인표, 라미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미란은 여러 마리의 돼지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특히 돼지 한 마리를 소중하게 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좋은 일을 예감케 한다. 이어 갓난아기를 안고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까지 포착,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복선녀(라미란)는 오랜 결혼생활에도 아기가 생기지 않자 배삼도(차인표)에게 장어와 오골계 등 보양식을 먹이거나,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는 등 아기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거사(?)를 치르기 위해 한 집에 살고 있는 성태평(최원영)에게 그토록 좋아하는 돈까지 쥐어주며 방을 비워 달라 부탁까지 해 온 가운데, 두 사람의 숙제 성공여부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티격태격하지만 달달한 애정 행각으로 현실부부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2세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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