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한식대첩4’에 최적화 된 MC로서 눈도장을 찍고 있는 강호동이 프로그램의 포인트를 콕콕 짚어내는 진행으로 이목을 끈다.
10월12일 방송에서 강호동은 각 지역 고수들의 꿈 이야기를 질문으로 각 지역 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세 번째 일품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일품대전에서는 ‘백년음식’이라는 주제 아래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생소한 식재료와 조리도구들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요소들을 꼼꼼하게 질문하며 친절한 진행을 이어갔다.
또한 유지상과 최현석 심사위원이 재료에 관한 정보를 앞다 투어 전하자 강호동은 본능적으로 지식배틀로 이어가 색다른 재미 포인트로 짚어내기도 했다.
마지막 결과발표에서는 단어 하나하나에 강약조절을 더하며 탈락과 생존의 기로에 놓인 고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등 현장의 생동감을 전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한식대첩’의 MC로서 프로그램의 적재적소에서 한식에 대한 정보는 물론 심사위원, 한식고수,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배려한 모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내 명불허전 베테랑MC의 면모를 전하고 있다.
한편 Olive ‘한식대첩4’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올리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