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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세 남녀의 케미가 화제다.
지난 10월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7회에서는 고복실(남지현)의 옥탑방에 강도사건이 든 후 루이(서인국)와 고복실이 차중원(윤상현)의 집에서 임시로 머무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중원에게 고마움을 표한 고복실의 모습을 보고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루이는 질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반면, 차중원은 사사건건 고복실에게 말은 못되게 하지만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츤데레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렇듯 세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가 두드러졌다. 먼저 루이와 고복실은 일명 ‘뭉실 커플’로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외부와 단절된 채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랐던 루이는 기억을 잃고 고복실을 만난 이후,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을 배우고 솔직하게 표현해 그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차중원과 고복실의 케미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복실은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차중원의 일방적인 츤데레식 애정을 받으며 서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모이기만 해도 폭발하는 세 사람의 케미는 드라마를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한편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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