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불어라 미풍아’ 캐릭터 이미지가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 신애 역으로 합류한 임수향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회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수향은 완벽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청순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모습이다. 외모는 코스모스처럼 보호본능을 일으키지만 실상은 실리 계산이 빠른 여자로, 신애의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한 눈빛에 제작진은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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