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는 ‘대본 앓이’

입력 2016-10-15 18:33  

[연예팀]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연출 부성철, 극본 문영남)’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소은의 명품 열연의 비결이 공개됐다.

극중 김소은(신갑순 역)은 송재림(허돌 역)과의 알콩달콩 로맨스부터 가슴 아픈 이별, 그리고 안타까운 가족사까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김소은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가 하면,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자체 리허설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스태프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욱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

한편 14회 방송에서는 갑순과 하수(한도우)의 관계를 눈치 채고 이를 막으려는 갑돌과, 그를 여전히 그리워하면서도 마음을 숨기는 갑순의 모습이 등장해 앞으로 그려질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10월15일 오후 8시 45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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