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사남’ 수애, 김영광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이하 우사남)’ 측은 10월17일 수애와 김영광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나리(수애)는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을 발동,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고난길(김영광)은 가려지지 않는 몸을 수풀 속에 애써 숨기며 포복 자세로 기어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홍나리는 살벌한 시선을 거두고 고난길에게 90도 인사를 건넨다. 이에 고난길은 당황한 듯 멀뚱거리며 서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 측은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홍나리와 고난길의 첫 만남이다. 나무와 풀이 우거진 장소에서 만난 이들의 독특한 인연이 풀어지기 시작할 것. 두 사람의 부녀 케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10월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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